주식분석

KODEX(코덱스) 레버리지,Tiger(타이거) 레버리지,TIGER 200 선물레버리지 수익률,수수료,세금에 대한 비교

오페스 2020. 9.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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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서도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많은 투자자들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추어 개별 회사의 주식을 매매할수도있지만, 파생ETF를 매매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그에 대한 안내를 해보려고 합니다.


Kospi200 선물지수의 일일 상승률의 2배씩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을 많이 이용하실 것입니다. 


처음에는 선물지수를 추종한다고 하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코스피지수의 2배를 따라간다고 홍보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배당락일이 되면 코스피는 크게 하락하는데, 레버리지ETF는 코스피지수만큼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레버리지 ETF는 코스피지수를 추적하는게 아니라 코스피200선물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1>KODEX 레버리지


<kodex수익률>


1년수익률이 32%에 육박할정도로 최근 주식시장의 강세를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2배의 상승률이니 파생ETF치고는 높은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ETF도 펀드의 형태이기 때문에 연간 보수(수수료)가 있습니다. 1년에 0.64%입니다. 코덱스 레버리지 매수자가 따로 지급할 필요는 없고 운영회사에서 가격에 반영하여 자동으로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선물추종상품이라서 시간에따른 가치하락이 있고, 거기에 운용수수료까지 있어서 장기로 투자할 상품은 아닙니다.


만약 의도치않게 물려서(?) 장기로 가져가야할경우에는 지속적인 물타기매수를 해주어야합니다. 


가만히 두면 선물 가치가 하락하고 수수료(연0.64%) 때문에 빠져나오는데 더 오래 걸립니다.


거래량은 kodex 레버리지가 가장 많은 모습입니다. 그래서 호가창도 빈틈이 없이 꽉차있습니다.

팔고싶은 가격에 팔 수 있고, 사고싶은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중에는 제일 먼저 상장된 효과를 봐서인지 인기가 많습니다.


시가총액은 2조2천6백억정도입니다.


자산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입니다.


 

<2>Tiger 레버리지


<tiger 수익률>


1년수익률이 34%입니다. kodex레버리지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kodex보다는 tiger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연 보수(수수료)가 0.09%로 파격적으로 내린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타를 하실분은 kodex가 낮지만 그래도 조금 길게 가져가실분들은 타이거 레버리지가 좋다고 봅니다.


레버리지 etf 1억원정도를 매수했다면 kodex 수수료는 1년에 64만원이지만, tiger수수료는 1년에 9만원입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만약 운이 나빠서 2년간 물려있었다면, 수수료로만 128만원 vs 18만원입니다.


호가창은 kodex보다는 5원~10원정도 더 차이가 나는 모습압나다.


아마도 수수료(연 0.09%)가 적다보니 lp가 호가제시를 촘촘하게 하지 못하는 모습이지만, 조금 길게 가져가실분들의 수익률을 망가뜨릴정도는 아닙니다.


시가총액은 281억정도입니다.


자산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입니다.


<3>Kindex 레버리지

<kindex 수익률>


다른 레버리지 ETF보다 상장일이 2년정도 늦다보니 자리를 못잡고 있는 모습입나다. 


수익률은 TIGER 레버리지만큼 나오지만, 위에 언급했던 ETF를 버리고 킨덱스 레버리지를 이용하기에는 조금 그렇습니다.(죄송)


연수수료가 0.3%입니다. tiger보다 높습니다.



매수매도 호가창이 20~25원정도 벌어진 상태압나다. 

거기에 일일거래량은 10만주에서 20만주사이정도됩니다. 

10만주가 안되는 날도 여럿있습니다. 


거래량이 적고 호가창도 벌어져있어 제때 팔기가 어렵습니다. 

단타매매에는 적합지 않습니다.


시가총액 177억원입니다.


자산운용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입니다.


<4>TIGER 200 선물레버리지


이 ETF도 코스피200선물움직임의 2배와 연동되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참고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연 보수는 0.09%입니다. 


Tiger ETF쪽에서는 kodex쪽 수요를 끌어오기위해 수수료를 많이 낮춘 모습입니다.



매수매도 호가차이는 5~10원정도입니다.


거래량은 tiger 레버리지보다 3~4배정도 많습니다. 


거래량은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매매하는데 불편함은 없을것입니다.


시가총액은 1197억원입니다.


자산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입니다.



<비교표>


*수익률은 2020년 9월 7일 기준입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미래의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교표를 보면 KINDEX 레버리지의 수익률이 제일 높습니다만, 매매하기에는 거래량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하루하루 사고파는 단타를 하기에는 적합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쉽습니다.


위의 표를 보시고 참고하셔서 좋은 레버리지 상품으로 매매해보세요.



<세금>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기본적으로 주식형 ETF상품이 아니기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과세 대상입니다.


그러므로 이익금(수익)과 과표기준가와 비교해서 더 작은 금액으로 15.4%를 과세합니다.


그러나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과표기준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이익이 발생해도 그에 따른 세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체감적으로 해를 넘겨서 파는 경우에는 세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2019년에 매수한 레버리지ETF를 2020년에 이익이 나서 파는 경우에 세금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이니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레버리지 ETF는 연중에는 과표기준가 상승분이 거의 없으니, 세금걱정하지 마시고 매매하셔도됩니다.


인버스ETF의 경우에는 연중에 종종 과표기준가가 상승할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 

①이익을 얼마이든지 과표기준가가 상승하지 않았다면 세금이 없습니다.

과표기준가가 상승했다면 그 상승분에 대해 15.4% 세금이 발생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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