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컴퓨존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지분구조 정리

오페스 2021. 1. 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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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태인시스템으로 시작하여 1999년에 컴퓨존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년이 넘게 운영이 되 온 컴퓨존.

 

개인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고, 조립pc가격이 내려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컴퓨존을 통해 컴퓨터와 pc부품등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만족도 높은 a/s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컴퓨존의 매출이 얼마나 될지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1>지분구조

노인호(대표이사): 50%

김태선(등기임원): 50%

 

<2>손익계산서

단위는 '억'입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의 매출및 영업이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012년 32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019년까지 2012년 매출의 2.5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018년에는 처음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영업이익률은 명성과 매출에 비해 작은 편인 것이 특징입니다.

 

2015년전까지는 영업이익률이 1%이하를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에 들어서서야 1%이상으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저가 가격 경쟁이 심한 컴퓨터업의 특성이라고 봐야할까요?

 

 

<3>2020년 매출

컴퓨존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매출은 1조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왔습니다.

 

매출 1조원이면 남양유업 매출하고 비슷합니다.

 

그정도로 크게 성장한 회사라고 볼수있겠습니다.

 

코로나 사태속에서도 컴퓨터 교체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 매출에 영업이익률을 1.5%~2%라고 잡으면 2020년 영업이익은 154억~205억원 사이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컴퓨존이 언제 영업이익 200억을 넘길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2021년 4월쯤 2020년에 대한 손익계산서가 공시될 듯한데, 그때 다시 매출과 영업이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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