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분석

한화 2.2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vs 레버리지 ETF 수익률 비교

오페스 2020. 9. 18. 16:54
반응형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려면 증거금이라던지 교육시간을 이수해야한다던지 하는 제약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와 비슷한 펀드가 있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소개를 드릴 펀드는...

한화 2.2배 레버리지 인덱스


*상품 소개


이 펀드는 코스피200선물지수 움직임의 2.2배를 추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코스피200선물지수 1%상승 →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2.2% 상승 추구


기존 소개해드렸던 레버리지 ETF는 2배로 추종하는 모습인데, 이 펀드는 특이하게 2.2배 추종을 목적으로해서 레버리지 보다 0.2배 더 많은 변동을 보입니다.


설정일은 2010년 12월 24일이고 설정된지는 10년이 다되가는 펀드로 오래 운용되어왔습니다.


최소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니,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매매안내



대부분 펀드의 단점이기도 합니다만, ETF처럼 실시간 매수 매도가 안됩니다.


매수,매도 신청을 하는 시간과 일자에 따라 체결되는 때가 다릅니다.


그래서 그런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에 가격이 내려가면 조금 더 낮은가격에 체결이 될 수 있고, 그 반대의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수익률

(모바일 배려)

1개월:-2% / 3개월:+27.52% / 6개월:+96.44%/ 1년:+30.72%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이 수익률일텐데요.

수익률은 최근 몇 개월간 코스피가 폭등하는 영향으로 수익률 자체는 좋습니다.


6개월 수익률이 무려 96.44%입니다. 엄청난 수익률입니다. 


레버리지보다 0.2배 더 많이 움직이니, 그게 몇 개월에 걸쳐서 수익으로 쌓인 모습입니다.



그러면 참고로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을 알아보겠습니다.

△kodex레버리지 수익률입니다.


6개월 수익률이 80.91%입니다. 


높은 수익률입니다만, 한화 레버리지 펀드와는 15.5% 차이가 납니다. 

0.2배의 차이를 무시할수 없는 이유겠습니다.


*수수료(총 보수)

0.892%

선취수수료는 없습니다. 

온라인 전용 C-e 기준입니다.


참고로 코덱스 레버리지 수수료는 0.64% 이고 타이거 레버리지 수수료는 0.09%입니다.


비교

위의 수익률은 2020년 9월 18일 기준입니다.



최종 결론


1.한화 2.2배 레버리지 인덱스 수익률은 레버리지 ETF보다 크다.


2.수익률이 커지는 만큼, 손실률도 레버리지 ETF보다 클수있으므로 초고위험 상품임을 인식하고 매매하여야한다.


3.수수료가 0.89%높지만, 수익률로 만회할수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4.온라인전용펀드와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2.2배 레버리지 펀드가 있는데, 둘다 수익률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으니, 온라인전용펀드로 가입해도 된다.


5.실시간 매매가 아니라서 체결되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그 기간동안 손해를 볼수도 이익을 볼수도 있다.


ps>레버리지ETF가 매매에 제한이 걸려있어서 2.2배 레버리지 펀드쪽으로 투자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코스피가 2550선까지는 갈듯하지만, 2400선에서 선뜻 매수타이밍을 못잡고 있긴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