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코로나 감염 대비 마스크 5부제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오페스 2020. 3. 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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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마스크 확보 전쟁이다.

코로나 발생전에는 kf94 마스크 가격이

500~600원정도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때에

오픈마켓 특가세일로

더 낮은 가격에 팔기도 했다.


한장에 3000원에 파는 곳도 보았다.

엄청난 가격상승이다.



이렇게 높은 가격에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마스크 구입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니,

급기야 정부에서는 마스크5부제를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자신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마스크를 구입할수있는 요일이 정해져있다.


예를들어, 1990년생은 뒷자리가 0임으로

금요일에 구입할수있다.


그리고 평일에 구입하지 못한 사람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아무런 제약없이

구입할수있다.


마스크 구입시 약국에서

중복구입을 막기위해  확인시스템에

구입자정보를 입력하기때문에

신분증이 필요하다.

(여권도 가능함)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영유아를 위한

대리구매도 가능하다.


대상:장애인,장기요양수급자

어린이(2000년포함 이후출생자)

노인(1940년포함 이전 출생자)


어린이와 노인을 대신하여 

대리구매할 경우

동거인만 가능하기에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등본은 주민센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발급받을수있습니다.


장애인의 경우 동거인이 아니여도 

대리구매가 가능합니다.

장애인등록증을 대리인이

지참하여 구입할수있습니다.



미성년자구입시에는

청소년증이나 여권을 제시하거나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고 구입하면 됩니다.

 

마스크 가격은 1장당 1500원



마스크가 없어서 사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마스크를 비축용품처럼

모아두려는 수요도 있기때문에

마스크 5부제를 해도 구입하려는

수요는 한동안 계속될듯하다.


추후 농협이나 우체국에서도 팔기시작하면

줄을 서서 구입하는 모습은 조금씩 줄지

않을까싶기도 하지만, 코로나가

다시 번지기 시작하면

마스크 판매량이 적기때문에

줄서는 수가 더 늘듯하다.


대리인이 가족신분증으로 

여러번 구입할수도

있기때문이다.


약국한곳당 250장정도 배정된다고 하니

1인 2매씩구입했을시 125명정도까지

구입할수있을것이다.


약국에 엄청난 부담이 될듯하다.


마스크 파는지 계속 물어오는 사람들도

응대해야하고, 중복가입을 막기위해

중복구매확인시스템에 개인정보도

입력해야하는 업무량이

급격히 늘어나기때문이다.


거기에 약국본연의 업무인 약제조업무까지

영향을 끼칠듯하다.차라리 안팔고말겠다는

약국도 나오지 않을까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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