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연구 결과 정리-9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기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하루 400명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들어서서 하루 1000명이 발생하던 시기에 비하여 줄어든 수치이지만, 아직도 많은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코로나에 감염되고 완치가 된 후에도 후유증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최근 미국 대학 연구진이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 내용이 있어서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이 대학 연구진이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9개월간 추적 조사를 한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대상 인원구성>

총 연구대상 인원: 177명

경미한 증상환자:150명(84%)

입원중증환자:16명(9%)

무증상 감염자:11명(6%)

 

총 177명의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해본결과입니다.

 

177명중 54명(30%):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후에 9개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증상을 보였습니다.

(54명중에는 경증환자가 49명, 중증환자는 5명)

 

 

<가장 흔한 증상>

1.피로감

2.후각,미각 상실

3.기침,호흡곤란,근육통

4.브레인포그(머리가 멍한 느낌이 드는 현상)

5.집중력및 기억력 감퇴

6.식욕저하

7.우울증

 

코로나에서 완치된 환자여도 삶의 질이 코로나에 걸린후에 더 나빠졌다고 답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자 후유증이 완치판정후에도 계속되는 현상을 보이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에 한번 걸리면 후유증까지 있을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