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투자방법]코덱스 타이거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 vs 신한 레버리지 미국달러 수익률

미국달러가격이 급락을 하면서 1달러당 1100원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미국달러 가격이 싸진 것이 아닐까하는 마음에 미국달러투자방법을 고려하시는분들을 위해 달러가격에 연동하는 ETF와 ETN상품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상품들은 기초지수인 미국달러선물 가격에 2배의 움직임을 추종하려는 레버리지 상품들입니다.

<1>코덱스 & 타이거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 ETF 

2가지 ETF가 있으나, 추종지수도 같고 움직임도 비슷하여 같이 설명합니다.

①미국달러선물 지수의 2배를 추종함

②예시로 1달러가 1100원→1200원으로 오르는 방향으로 가야 etf가격도 상승해서 수익이 발생함.

③1달러가 1200원→1100원으로 내리는 방향으로 가면 손실이 발생함.

④2배로 움직이기때문에 수익도 2배이지만, 손실도 그만큼 더 커질수있어서 손실가능성도 높음.

<2>신한 레버리지 미국달러 선물 ETN

한국거래소가 산출하여 발표하는 F-USDKRW Leverage Index를 기초지수하여 수익률을 2배수로 추적합니다.

<3>수익률 그리고 세금

*수익률 산정시 1년단위로 하였으며, 종가기준입니다.

*신한레버리지 etn의 경우에는 2018년에 상장되었기때문에 2018년 수익률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수익률로만 보면 Tiger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가 큰 차이는 아니지만,높게 나옵니다.

다만,타이거 ETF와 신한 ETN은 매수매도 호가창이 코덱스보다는 조금 벌어져있어서, 원하는 가격에 바로 매수하는것이 조금 어렵습니다.

수수료는 모두 연 0.4%부근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세금은 모두 주식형상품이 아니기때문에 수익금의 15.4%를 내야합니다. 

<4>이런 분들에게 좋다.

달러가격이 오를것같고 환전을 통한 달러매수보다는 더욱 공격적인 수익을 가져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합한 상품입니다.

파생상품이여서 단기트레이딩만 가능하지 않을까싶기도하지만, 저는 이런 파생상품이라도 진입시기가 좋으면 장기투자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달러의 저점에서 잘 모아갈 여력이 되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