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제트엑스 2K 부스트 FY2001 구매 후기

아디다스 운동화를 고르려다가 우연히 보게된 제품인데, 색감이 아디다스 답지 않게 알록달록해서 눈길을 끈 신발입니다. 그래서 바로 구입해봤습니다.

파란색 박스에 지그재그 모양의 삼선 띠가 둘러져있습니다.

미드솔 부분에 주홍색으로 포인트있게 색감이 들어가있습니다.

거기에 검은색 삼선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보리색이라서 때는 좀 잘 탈듯하지만, 흰색보다는 덜할것이라고 믿어봅니다.

두 운동화의 무게는 788g입니다. (280mm기준)

그러면 하나의 무게는 약 394g이 되겠네요.

아디다스 이큅먼트(280mm) 무게가 하나에 330g이고, 나이키 에어맥스 720(265mm) 하나의 무게가 323g이니 조금 무거운 편에 속한다고 봅니다. 60~70g의 무게때문에 못걸어다닐일은 없으니 저에게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발등부분에는 메쉬소재로 구멍이 뚫려있어서 통풍이 잘 됩니다. 저는 되도록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찾기에 이런 구조로 되어있는 신발이 좋습니다. 

전에 구멍없는 신발을 신었더니 발이 너무 뜨거워져서, 잘 안신게 되더라고요.

메쉬갑피 좋아요.

  햇빛이 그대로 발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니, 통풍도 잘 될것입니다.

부스트 미드솔이라서 반발력이 좋다고 합니다.

깔창을 뒤집어보면 파란색으로 되어있는데, 끈끈이가 살짝 발라져있는지, 까끌까끌하고 살짝 끈적입니다. 

아마도 밀림방지용으로 위와같이 처리한 것 같습니다.

바늘질과 봉제선이 잘 되있어야 가품이 아니라고 하는데, 잘 되어있는 듯 합니다.

아디다스 코리아 공식쇼핑몰에서 구입했으니 가품은 아닐것이고요.

지금까지 아디다스 제트엑스 2K 부스트 FY2001 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110,810원입니다.

아디다스 공식쇼핑몰에서는 159,000원에 팔고있으니, 저렴한 곳에서 구입해보세요.

<추가내용-착용후기>

1.쿠션이 좋아서 뛸때 반발력이 좋아서 탄력을 잘 받는다.

2.다른 280mm 나이키,아디다스 신발에 비해 발등부분의 폭이 1cm정도 더 길다.

  그래서 신발이 커보인다. 발이 큰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3.신발 양옆,발등부분이 메쉬소재이긴한데. 발등쪽은 뚫려있어서 통품이 되지만, 양옆부분은 얇은 막으로 막혀있어서 통풍이 안된다.처음에는 다 뚫려있는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여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