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화단에 핀 분꽃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오페스 2020. 9. 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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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여러해살이 식물로, 한번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면 그 후부터는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매년 피고 집니다.


꽃잎 사이로 검은색 씨를 모아다 다른곳에 뿌리거나 심으면 자라납니다.

분꽃씨 필요하신분은 보이는대로 따가시기도 합니다.


검은색 분꽃씨가 꽃잎들 사이로 보입니다.


흰색 꽃이 깨끗하게 피었습니다.

한 낮에는 잎을 오므리고 있어서 꽃이 안보이지만,

해가 슬슬 지는 저녁부터는 꽃잎을 열고 꽃을 피웁니다.



흰색과 분홍색이 교잡된 분꽃.

분꽃은 잎 색깔이 다양하게 나오고

색들이 서로 섞이기도 합니다.

분꽃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꽃마다 특별한 색을 갖습니다.


잎을 필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 흰색 분꽃


꽃은 10월쯤 되면 지기시작하여 사라지고,

겨울이되면 분꽃이 얼어 죽지만,

다음해 다시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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