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티몬

[티켓몬스터] 티몬 적자로 인해 the first 멤버십 서비스 종료한듯하다.

오페스 2018. 4.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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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멤버십이 종료된다. 5월9일까지만 운영하고 

추후에 다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했지만

언제가 될지는 말이 없다.

아무래도 티몬 적자가 심해서 긴축경영에 일환으로 멤버십 혜택을 없애는듯하다.


*티켓몬스터 실적

2016년 : 매출 2860억원 / 영업손실 1585억원(적자)

2017년 : 매출 3500억원 / 영업손실 1100억원(적자,추정)

 

계속적인 적자 상태이다.


The first 등급 혜택을 보자


*2만원이상 구입시 5천원 할인쿠폰 3장

*무료배송(2500원) 쿠폰 10장

*이 달의 선물: 15000원 적립금 or 15000원 상당의 상품


액면가로만 최상위 등급 혜택을 계산해보자


5000원*3장=15000원

2500원*10장=25000원

15000원*1=15000원


더퍼스트 회원 1인당 55,000원정도의 혜택을 받는다.

더퍼 회원은 대략 22000명에서 23000명사이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한달에 더퍼회원에게만 12억정도 지출이 발생한다.


1년이면 144억원이다. 상당한 금액이다.


1년에 1천억원이상의 영업손실을 보는데 

회원등급 유지비가 144억원이 들어간다.


이는 티몬에 상당한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작년쯤 상품권구입액은 멤버십등급 실적에서 적용 제외시켰다. 

그덕분에 더퍼회원이 17000명수준까지 내려갔는데 

그게 다시 늘어나서 22000명이 넘게 되었다. 

점점 늘어나는 더퍼회원이 티몬쪽에서는 부담이 되었을듯하다.



물론,더퍼회원이 구입을 많이하니, 티몬에서도 나쁜것이 아니냐하는 생각이 들수도있다.

하지만 티몬에서 지금 필요한것은 실적 개선으로 본것같다.


매출은 이제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실적을 흑자전환해야하는 시기가 왔다고 본것같다.


최근 위메프의 실적이 점점 좋아져서, 얼마후에는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기에 

더 마음이 급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멤버십종료가 티몬에게는 필요했던 것같다.


티몬이 추후에 다시 멤버십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했지만, 

티몬이 적자에서 벗어나기전에는 운영하지 않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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