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식 매수/ 쿠팡의 미친짓이 끝나야 이마트 주가가 살아난다.

이마트 주식을 매수해보았다.

 

이마트 주봉 차트

매수가:143,500원

최고가격 32만원까지 갔다가 14만원까지 내려온 이마트 주가이다.

 

반토막이다. 시장상황도 좋지 않다.

이제서야 이마트도 쿠팡의 존재에 대한 위협을 느꼈을 것이다.

거기에 대한 더 적극적인 대응방안이 나올것같기도 하고

가치에 비해 많이 내려간 것같아서 매수해보았다.

 

쿠팡은 현재 적자 1조를 감수하고도 

계속 매출늘리기에 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적자 1조를 감당할수있는 데에는 손정의 비전펀드에서 

지원받은 3조원으로 운영하고 있을 것이다.

쿠팡의 현재 전략은 매출은 마구 늘려서 

티몬,위메프등의 경쟁자들을 정리하고

인터넷 쇼핑몰 매출을 대부분 차지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저런 조단위 적자를 내고도 계속 운영하지 못할것이다.

 

그럼에도 아직 제거된 경쟁자는 없다.

 

그러므로 쿠팡은 이렇게 적자를 계속 보면서 

운영하면서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조만간에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해야할것이다.

 

쿠팡이 손정의 비전펀드에서 

또 다시 3조원을 지원받는다면

그 자금으로 몇년간 치킨게임을 벌일것이기때문에

이마트 주가는 재차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된다면 손정의 펀드에서만 

6조원의 자금이 투입된 것이다.

 

이 의미는 1조 적자와는 상관없이

국내 인터넷 쇼핑시장을 장악하여

다른 오픈마켓이나 오프라인 할인점까지

흔들어보겠다는 의도가 명확해진 것이라고 볼수있다.

이마트 로고

그러므로 이마트 주식을 매수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손정의 비전펀드에서 쿠팡에 주는 지원자금이

전과 다르게 조단위의 자금이 아닐 경우

매수를 조금씩 해봐도 되지 않나싶다.

 

그 시기라면 쿠팡의 출혈경쟁에 지친 치킨게임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가고 있고

쿠팡의 전략도 무조건 매출상승전략에서

흑자전환 전략으로 옮겨가는 시기일듯하다.

 

쿠팡의 속내는 참 알기 어렵다.

이런 대규모 적자를 내는 것을 보면 솔직히 미친 짓같은데

계속 운영되는 것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엄청난 적자규모에도 개의치 않고 쿠팡에 돈을 쏟아붓는

손정의 비전펀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