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후기

피자/단팥/야채 삼립호빵 1개당 600원 구입 시식 후기

오페스 2020. 12. 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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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영하10도로 급하게 내려가면서 집에만 있다보니, 뜨끈한 먹거리 찾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제일 만만하고 인기가 높은 호빵.


그중에서 삼립호빵을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사보았습니다.


3종류의 호빵이 있는데요.


단팥,야채,피자 맛 호빵입니다.


피자맛 호빵은 처음 먹어보는데, 호기심에 같이 구입해보았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5일정도라고 하니 참고 하시고요.


저는 냉동보관을 하기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그냥 두고 먹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문제된 적은 없었습니다.


한 박스에 12개씩 들어있고요.


어떤 맛인지는 포장지 위에 써있기때문에 쉽게 구분할수있습니다.


피자호빵은 색깔이 달라서 더 찾기 쉽습니다.


호빵의 무게를 재보았습니다.


안내사항에 보면 호빵 1개의 무게는 90g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재보니...


피자:98g

야채:97g

단팥:110g/101g


단팥호빵을 처음 재보니 110g으로 나와서 다른 호빵보다 무게가 더 나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른 단팥호빵을 재보니 101g으로 나왔습니다.


단팥호빵이 다른 맛의 호빵보다 더 무게가 많이 나오니, 굳이 가성비를 따지자면 단팥호빵이 높겠습니다.


할인을 받아 구입한 호빵 개당 가격은 600원입니다.


거기에 무료배송까지 해주니 편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짜파게티 라면이 140g인데, 600~700원사이정도 하니,호빵 1개=짜파게티1개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전자렌지에 돌려봅니다.


이때 주의 사항은 비닐을 뜯지 말고 바로 돌려야합니다.


전에 호빵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비닐을 뜯고 호빵을 접시에 놓은 채돌렸는데, 그럴때마다 호빵 겉면의 빵이 말라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호빵을 비닐채 돌리니, 빵이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비닐에 김이 서려있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빵의 수분이 유지되도록 비닐채 돌려주세요.


참고로 비닐 재질은 열에 강한 pp재질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호빵을 반으로 잘라서 속안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피자호빵은 토마토소스 맛이 많이 나는데, 저에게 우선순위를 꼽으라고 한다면..

1.단팥

2.야채

3.피자

라고 하겠습니다.


단팥양도 풍부하고 야채호빵의 야채과 고기가 은근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개당 600원으로 겨울에 먹는 간식으로는 손색이 없는 호빵 시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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