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2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vs 레버리지 ETF 수익률 비교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려면 증거금이라던지 교육시간을 이수해야한다던지 하는 제약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와 비슷한 펀드가 있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소개를 드릴 펀드는...
한화 2.2배 레버리지 인덱스
*상품 소개
이 펀드는 코스피200선물지수 움직임의 2.2배를 추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코스피200선물지수 1%상승 →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2.2% 상승 추구
기존 소개해드렸던 레버리지 ETF는 2배로 추종하는 모습인데, 이 펀드는 특이하게 2.2배 추종을 목적으로해서 레버리지 보다 0.2배 더 많은 변동을 보입니다.
설정일은 2010년 12월 24일이고 설정된지는 10년이 다되가는 펀드로 오래 운용되어왔습니다.
최소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니,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매매안내
대부분 펀드의 단점이기도 합니다만, ETF처럼 실시간 매수 매도가 안됩니다.
매수,매도 신청을 하는 시간과 일자에 따라 체결되는 때가 다릅니다.
그래서 그런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에 가격이 내려가면 조금 더 낮은가격에 체결이 될 수 있고, 그 반대의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수익률
(모바일 배려)
1개월:-2% / 3개월:+27.52% / 6개월:+96.44%/ 1년:+30.72%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이 수익률일텐데요.
수익률은 최근 몇 개월간 코스피가 폭등하는 영향으로 수익률 자체는 좋습니다.
6개월 수익률이 무려 96.44%입니다. 엄청난 수익률입니다.
레버리지보다 0.2배 더 많이 움직이니, 그게 몇 개월에 걸쳐서 수익으로 쌓인 모습입니다.
그러면 참고로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을 알아보겠습니다.
△kodex레버리지 수익률입니다.
6개월 수익률이 80.91%입니다.
높은 수익률입니다만, 한화 레버리지 펀드와는 15.5% 차이가 납니다.
0.2배의 차이를 무시할수 없는 이유겠습니다.
*수수료(총 보수)
0.892%
선취수수료는 없습니다.
온라인 전용 C-e 기준입니다.
참고로 코덱스 레버리지 수수료는 0.64% 이고 타이거 레버리지 수수료는 0.09%입니다.
비교
위의 수익률은 2020년 9월 18일 기준입니다.
최종 결론
1.한화 2.2배 레버리지 인덱스 수익률은 레버리지 ETF보다 크다.
2.수익률이 커지는 만큼, 손실률도 레버리지 ETF보다 클수있으므로 초고위험 상품임을 인식하고 매매하여야한다.
3.수수료가 0.89%높지만, 수익률로 만회할수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4.온라인전용펀드와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2.2배 레버리지 펀드가 있는데, 둘다 수익률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으니, 온라인전용펀드로 가입해도 된다.
5.실시간 매매가 아니라서 체결되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그 기간동안 손해를 볼수도 이익을 볼수도 있다.
ps>레버리지ETF가 매매에 제한이 걸려있어서 2.2배 레버리지 펀드쪽으로 투자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코스피가 2550선까지는 갈듯하지만, 2400선에서 선뜻 매수타이밍을 못잡고 있긴 합니다.
■더 읽어볼만한 글